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 (문단 편집) == 팬게임 표절 논란 == 2019년 6월에 [[헤일로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게임들을 마개조하여 엽기적인 팬게임이나 [[MOD(게임 용어)|MOD]]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InfernoPlus가 배틀로얄 장르의 마리오브라더스 게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cgmNQ5zPuSQ&ab_channel=InfernoPlus|마리오 로얄]] 이라는 팬게임을 만들어 웹페이지에 기재하여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이 팬게임이 나온지 2주만에 닌텐도가 저작권 침해라며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신고를 하겠다고 InfernoPlus에게 경고하였고 결국 그는 게임을 자진 삭제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GcDU4esUY|#]] 그런데 1년 후, 닌텐도가 똑같은 컨셉의 게임을 내놓으니 InfernoPlus의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이 InfernoPlus에겐 게임을 내리게 하더니 자기들이 베끼려고 그런 거였냐며 추궁하여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이 두 게임은 오리지널 슈퍼 마리오 게임에 배틀로얄 컨셉이 들어간 아주 비슷한 게임인데다가 마리오 35가 1년이나 발표가 늦으니 팬 게임을 표절했다는 정황이 생긴 것. 닌텐도를 비판하는 여론은 팬이 순진한 팬심과 열정을 가지고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만든 단순한 [[2차 창작]] 게임임에도 저작권을 들먹이며 강제로 삭제시켰으면서 본인들이 똑같은 컨셉의 게임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베껴서 만든 것은 저작권적인 문제를 떠나 팬들에게 모욕적이고 졸렬한 행동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설령 닌텐도가 베끼지 않았더라도 순수히 닌텐도를 좋아하여 2차 창작물들을 만들던 팬 제작자를 단순히 본인들이 개발하던 게임과 비슷한 컨셉을 먼저 내놓았다는 이유만으로 제거하였으며, 그렇게 사랑받던 팬 게임을 없애고 본인들이 대신 내놓은 공식 게임이라는 작품이 마리오 로얄처럼 영구적인 것도 아닌 기간 한정으로 배포되는 게임이라는 점으로도 비판받았다. 특히 InfernoPlus의 [[https://www.youtube.com/watch?v=kJGcDU4esUY|사건 설명 영상]]에 따르면 그는 닌텐도 법무팀으로부터 첫번째 경고 메일을 받은 뒤 본인의 팬게임에 나오던 슈퍼 마리오 캐릭터와 아이템 디자인을 모두 바꾸었고 이후에 닌텐도에게 여러번 메일로 어떻게 자신의 2차 창작물을 변경해야 저작권 침해를 하지 않을 수 있을지 문의까지 하는 등 협조적으로 응하였다. 이러한 InfernoPlus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측은 그의 메일에 애매한 답변들만하고 곧 2차 경고 메일을 날려 결국 그가 게임을 자진 삭제하게 만들었다. [* 닌텐도의 경고 메일 이후 수정된 게임 영상에도 맵은 여전히 슈퍼 마리오 것을 빌려 쓰는 것을 보면 아마 레벨 디자인이 문제였을 듯 싶다.] 닌텐도의 이런 행보는 팬들의 2차 창작에 관대하고 Retro Sonic의 사례처럼 오히려 팬 제작자를 정식 사원으로 채용해준 [[세가]]와 비교되며 더욱 까이고 있다. 옹호하는 입장은 배틀 로얄이라는 장르가 흔한 만큼 닌텐도도 InfernoPlus와는 별도로 똑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를 Mario Royale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기획했을 수도 있기에 닌텐도가 InfernoPlus를 베껴서 만들었다는 의혹은 근거없는 지레짐작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마리오 35의 제작사인 Arika의 직원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의하면 마리오 35는 [[테트리스 99]]를 제작하기 전부터 이미 개발되고 있었다고 한다.[[https://m.dcinside.com/board/game_nintendo/518047?recommend=1|#]] [* 현재 트윗은 삭제됨] 테트리스 99의 출시일이 2019년 2월이니 그렇다면 마리오 35는 Mario Royale의 출시일보다 훨씬 전부터 기획되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즉 닌텐도가 개발 중인 게임과 똑같은 컨셉의 작품이 팬게임으로 나왔으니 빠르게 조치를 취한 것. 옹호 측에선 배틀 로얄이라는 컨셉은 똑같으나 팬게임인 Mario Royale과는 공략법이 다르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가 쓰러트린 적을 상대 플레이어의 코스로 보내며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여 죽게 하는 [[테트리스99]]와 유사한 방식이라면, Mario Royale은 코스를 진행하며서 얻은 등껍질이나 파이어플라워 등의 아이템으로 같은 코스를 달리는 상대방을 직접 공격하여 죽이는 일반적인 배틀로얄 방식이라는 것. 또한 InfernoPlus 본인도 팬게임 제작 당시 본 게임에 사용된 모든 제작물들의 저작권은 닌텐도에 있다고 못 박아 말했을 만큼 팬게임 제작은 저작권적으로 엄연히 불법이기에 삭제되도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이라고도 볼 수도 있다.[* Mario Royale 발표 당시의 동영상에서도 닌텐도가 뭐라 할 것 같아 조금 걱정은 된다며 고소만 안 당하면 후회는 없다고 농담하기도 하였다.] 마리오 게임의 저작권이 닌텐도 측에 있었고 InfernoPlus가 닌텐도의 본 게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고 있기에 논란거리조차 아니라는 주장. 하지만 다시 나왔다. [[https://marioroyale.com/royale/|마리오 로얄 디럭스]] [* 실제 InfernoPlus가 만든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